"어려울때일수록 힘을내야 합니다. 힘들때지만 모두 힘을 합친다면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대구축구가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바랍니다."(정재호 엔젤)

오늘 스포츠동아에는 대구FC 선수들이 대구시민들을 위해 ACL 출전권 확보라는 1차 목표를 넘어 정상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엔젤도 이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대구FC가 좋은 성적을 낸다면 ‘축구를 통해 대구를 하나되게 한다’는 엔젤의 목표도 이뤄질 것입니다. 정재호엔젤님(초록들 대표)께서도 이런 엔젤정신을 잘 아시기에 어려운 시기지만 선수들을 위하여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금쪽 같은 후원입니다.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를 것입니다. 올해 대구FC와 엔젤이 함께 ‘대구가 살아있다’는 것을 축구를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 2020대구는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