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문을 펼치니 눈에 띄는 사진이 있습니다. ‘오랜만이야, 파란 하늘’이라는 문구와 함께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너머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시원합니다. 장맛비가 씻어 놓은 하늘은 가을처럼 파랐습니다. 멋진 아이디어 하나가 또 하나의 대구 하늘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는 명물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옥상 큰 화면에 대구FC 홈경기를 방영하기도 하지요. 이동경엔젤부회장(<주>도원투자개발 대표)님의 대구FC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와 함께 이동경, 고경집 부부엔젤님과 조성섭엔젤(<주>도원이앤씨 대표)님이 나란히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최근 대구FC 패배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는 사랑입니다. 이동경엔젤부회장님은 이와함께 매거진 제작 비용도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