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가는 자전거는/동력이 없으면 쓰러집니다//두 발로 걷는 사람은/희망이 없으면 쓰러집니다.(이창현, 자전거 중에서)

희망이 우리의 동력입니다. 우리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FC 역시 대구의 또 하나의 희망입니다. 지난해 축구를 통해 대구가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열정의 도시’로 거듭난 것처럼, 올해도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대구FC와 대팍의 역할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엔젤의 걸음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손대권 엔젤님(대구은행시지지점장) 역시 “우리 시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구단 대구FC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후원금을 납부하셨습니다. 특히, 손대권 엔젤님은 특히 “요즘 엔젤들의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대구사랑에 동참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엔젤은 대구의 희망플랫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