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취의락유여飽德醉義樂有餘’- 의에 취하고, 덕으로 배가 부르면 즐거움과 여유가 있지 않겠느냐(율산栗山 이홍재선생)

유명한 독서광으로 알려진 김영채엔젤자문위원(안경회계법인 회장) 사무실 벽 한쪽에는 ‘포덕취의락유여飽德醉義樂有餘’라고 쓰여 진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김영채 자문위원은 오늘 엔젤들의 활동을 보고 ‘엔젤의 정신’에 취하셨다고 하시면서 바로 후원금을 입금해주셨습니다. 김회장님은 평소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쓴 ‘삶의 정도’(위즈덤하우스 펴냄)을 추천해주시는 데 그 책에는 올바른 삶을 위해서는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방향'이라고 하는 ‘목적함수’와 그 목적함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적 도구를 ‘수단매체’라는 두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회장님은 바로 '대구사랑'을 ‘목적함수’라고 하고, ‘축구사랑’을 '수단매체'라고 하시며, '대구사랑'이라는 목적함수가 분명하고, '축구사랑'이라는 수단매체가 뒤를 받쳐주니 엔젤이 잘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엔젤에 대한 혜안에 놀랄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