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시 '겨울사랑' 중에서)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겨울비' '겨울사랑' '겨울이야기' '겨울엔젤'... '겨울' 이란 단어가 붙으면 왠지 따뜻함이 그리워지고 안으로 깊어집니다. 따뜻하게 포옹하고 등을 꽉 껴 안고 싶어집니다. 해마다 1월이면 배태관엔젤님(백산자카드 대표)님이 잊지 않으시고 우리 대구FC선수들을 사랑으로 꽉 껴안아 주십니다. 그 사랑에 오늘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들의 가슴이 더 훈훈해졌을 것입니다. 매년 잊지 않은 깊은 사랑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