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와 술을 마시더라도/그 사람 마음을 마시고 싶다./그리고 그 사람에게/
나의 진실을 따라주고 싶다/나는 그의 투명한 잔이고 싶고/속마음 털어주는 술이고 싶다.
(김종구의 ‘술 마시는 법’ 중에서)

엔젤클럽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구다이아몬드엔젤님(금복주 회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대구FC에 대한 사랑’을 넉넉하게 따라주셨습니다. 당시 언론에 보도된 엔젤 소식에 직접 회장단에 연락을 하시고는 엔젤정신에 감동하였다며, 속마음까지 시원하게 털어주셨습니다.

특히, 대구FC 후원금 외에도 엔젤클럽매거진을 위하여서 많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트로 열풍에 맞추어 별칭 ‘소주왕’으로 불리는 금복주가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복주는 소주왕과 함께 고유 캐릭터 복영감을 소환했는데 복영감은 ‘널리 세상을 행 福하게 하겠다’는 김회장님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김회장님의 바람대로 올해에도 대구FC가 승승장구 엔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취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해마다 보내주는 깊은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