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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회원수  :  1,641 명  ( 2024.04.16 현재 )

이 달의 엔젤

[두근두근 설레는-강정영엔젤]

강정영 회원 오늘경제 영남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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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지고/새 떠나간 겨울 숲에는/외로움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아무도 모르게/꼭꼭 숨어 꽃씨가 산답니다//겨울 숲에는 두근두근/설레는 봄날이 숨어 살아요(홍수희 ‘겨울 숲을 아시나요’)


어느덧 시즌이 40일 남짓 다가왔습니다. 축구천사들이 살고 있는 엔젤의 숲도 들썩들썩 댑니다. 엔젤 숲은 겨울에도 외로울 틈이 없었습니다.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고, 온갖 이야기들이 전해지면서 때로는 좀 어수선하기도 했지요. 그래도 엔젤이라는 큰 울타리 속에서 서로 이해하며 변함없이 희망의 꽃씨를 심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 강정영엔젤님(뉴스웨이 대구경북본부장)께서 곧 다가올 봄날을 심으셨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활짝 봄날이지요. 지난해 임원확대회의에서 강정영엔젤님(뉴스웨이대구경북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엔젤이 태동, 가장 어려울 때 대구를 지켜 왔다”며 “어떤 선수가 떠나더라도, 또 새로운 선수가 올 것이고, 엔젤의 사랑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겨우내 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봄날에는 어떤 꽃을 피울지, 엔젤 숲이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수선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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